향 : 알콜부즈, 후추의 짠기,
맛 : 밍밍달달, 약간의 화사함
피니쉬 : 스파이시, 후추짠맛, 매우 짧음, 웜
21년 7월 재시음
<믹터스 싱글배럴 라이>
- 42.4%
- 선별된 미국 라이 사용
🌑향 :
코를 깊숙히 박아 넣어도 알코올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깊게 큰 숨을 들이쉬면 저 멀리 뒤쪽에서 '나 라이야~'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맛 :
혀의 오감보다 입 안의 매운 감각이 먼저 시작됩니다. 잘 다듬어진 스파이시가 서서히 혀 끝과 입 안으로 퍼지는데 그리 강한편은 아닙니다.
목넘김에서 확실히 버번과는 다른 라이 특유의 쌉쌀하고 짜리짜리(?) 하면서도 껄끄러운 펀치가 느껴집니다.
🌕피니쉬 :
목넘김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짧게 피니쉬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내쉬는 숨에 오크의 쌉쌀함이 역시 멀찌감치 떨어져서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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