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2021
덜 익은 포도의 상큼함. 과일과 바닐라가 꽤 튼튼하게 묶여있다. 포도 계열의 프루티한 뉘앙스가 전반적으로 세게 먼저 다가온다 그 뒤에 너티함이 있다.
프루티함이 입안을 가득채운다. 굉장히 리치하다. 우디한 느낌이 프루티한 느낌을 뒷받침하고, 그 뒤에 바닐라가 살짝 보인다. 마지막으로 다크초콜릿의 뉘앙스를 준다. 타닌감이 있다.
미묘한 페퍼리함이 있다. 다크초콜릿으로 시작해서 셰리풍의 피니시가 길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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