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가성비 술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술. 피티함과 꿀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처음 땄을땐 피티함이 지배적이지만, 한번 따면 1주만 지나도 피티함이 상당부분 사라지고 꿀향의 지배가 시작된다. 에어링 기간이 길어질수록 꿀향이 훨씬 지배적이게 됨. 다만, 맛에는 항상 조니워커 시리즈 특유의 피트함이 있음. 개인적으로 피트함을 매우 싫어하는 관계로 점수는 낮음. 그러나 술맛 자체는 가격을 몇 배는 뛰어넘는다고 생각함. 피트를 꺼리지 않는다면 매우 만족할 정말 좋은 술. 갓파더 기주로 쓰면 피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절로 맛있다를 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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