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화이트 라벨
스코틀랜드 블렌디드 위스키
40%
*듀어스 위스키는 1846년 John Dewar에 의해 처음 만들어짐
*키 몰트는 애버펠디(Aberfeldy)이며 약 40종의 주류를 블랜딩함
*1898년, 애버펠디 증류소가 개장하고 1899년 당시 마스터 블렌더 A.J.Cammeron이 듀어스 화이트라벨을 만들어냄
+2014년 이마트, 듀어스12년이 500ml 기준 17,900원에 풀리면서 박스떼기 대란 경력 있음
향 :
1~2년 전에 마셨던 듀어스12년이 바로 떠오를 만큼 듀어스만의 특징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분명한 잔디, 건초, 알콜, 나무향류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약간의 새콤한 레몬, 생마늘의 알싸함, 화학적인향, 아주 약한 꿀향도 있습니다.
맛 :
가벼운 질감과 약한 강도로 후추함이 시작됩니다. 단순한 달콤함과 쌉쌀함이 느껴지는데 조금 지나니 레몬껍질류의 쌉쌀함과 상큼함이 서서히 느껴지고, 저렴한 오크맛이 느껴집니다. 옅은 꿀과 바닐라도 있지만 주된 맛은 아닙니다.
피니쉬 :
저렴이들의 특징인 알코올이 먼저 한겹 치고 올라옵니다. 이후 꿀, 레몬껍질의 쓴맛, 오크맛이 중간정도로 여운을 주는데 크게 즐길만한 향은 아닙니다.
한줄평 :
#가성비는 솔직히 인정, 21년 6월 와인앤모어가 23,900원인데 3~4만원대의 맛이긴 함
#두고두고 니트로 즐기기엔 아쉽고, 다가오는 초여름 부드러운 하이볼로 즐기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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