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처음엔 3.9 진득한 스모키함과 리치한 바디감이 기분좋게 입안을 감싼다 약간 짭쪼름하면서 피트함도 지나가고 레어어가 된 베이컨을 입에서 굴리는듯 한 느낌도 든다 달달한 꿀이나 카라멜 느낌도 나지만 개인적으론 더 바디감이 가벼운 위스키를 선호하는거 같음 두번째 4.0 파라필름부터 바이알까지 스모키한 내음 ㅋㅋㅋ 쉐리는 노즈에서 크게 안느껴진다. 맛에서는 담배잎, 짠맛 , 스모키로 훈연한듯한 건포도 달달하고 쉽게 넘어가는 편이지만 건포도를 초콜릿으로 감싼거 처럼 호불호가 나뉠꺼 같다 킬호만이나 라가불린 같은 쉐리피트는 맛있게 먹었는데 우가달은 뭔가 조화롭게 느껴지진 않음 피트답게 피니쉬 긴편이고 검붉은 과일 케릭터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