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s

이술 아님 벤리악 cask edition peated 2008 cs (px 펀천) 9년 숙성 4.35 향 살짝 구수한 느낌의 피트, 바닐라 노트 땜에 버번캐라고 착각 앞에 너무 강렬한 비노바리크땜에 영향 받은듯, 고구마 탄내, 캠핑장 불 정리할때쯤 나는 탄 장작향, 맛 정돈 잘 된 쉐리 피트 둘다 어울리는 느낌으로 너무 강하지 않아서 조화롭다. 산딸기, 숯 피니쉬 부드럽게 쪼여주는 느낌 후미에서 계속 달달한 포도와 피트가 맴돌이 하는게 좋음 로크곰이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 받음

3.7 적당한 스모키 피트가 덮은 블렌디드 느낌 맛의 다양성이 없고 밋밋하지만 적당한 피트랑 레몬향 살짝나는건 괜찮았다. 거슬리는것도 없고 딱 그가격이 적당해 보였음. 다만 가격 상관없이도 블랙라벨이 니트, 하이볼에서 둘다 더 다채롭고 맛있었다.

3.75 향 바닐라 꿀 맛 입문자 들이 딱 마시기 기 좋게끔 쉐리나 버번캐릭터가 부드럽게 다가옴 별다른 특징은 못느낌 피니쉬 살짝 목을 쪼여주는 스파이시함 마무리로 부드럽게 밋밋하고 물같이 맥아리가 없는게 아쉽

4.1 피티함 생각보다 엄청 피트가 코를 찌르진 않느다 저숙성 스피릿에서나는 살짝의 비릿함 태운 나무향 달다 Cs 치고 꽤나 정제된 느낌이 좋았다. 장작 느낌이 나는게 내 기준에서는 라가불린이랑 약간 결을 같이 하는게 있는거 같다. 라프로익은 구수한 피트, 보모어는 훈제 소제지 , 아드벡은 훈연베이컨 계열 느낌 스모키스캇cs 버전 같다고 했던 글을 본거 같은데 완전 다른 느낌이다. 약간의 고소한 맛이 마무리한다.

4.15 비스킷 , 몰티함, 살짝 저숙성스러운 스피릿느낌인데 거슬리지 않는다. 아주 약간 훈연스러운 향이 나고 약간 짜고 상큼한게 레몬을 소금에 찍어먹어 핥는 정도의 느낌이다. 레몬 주스+ 파이를 같이 먹는듯이 오우 상당히 맛있었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나눔 주신 엘리너스님 감사합니다! 카듀 14cs 2021 4.2 향 벌꿀, 꿀사과 레몬류 시트러스 꼬릿한 향 달달하면서도 상큼한데 또 꼬릿한향이 섞여서 재밌다. 맛 찌르르르 하게 혀를 쪼여주고 달콤하다. 산미가 마셔봤던 위스키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인상적이다 요거트 노트 얘기가 있어서 찾아보려했는데 잘 모르겠다. 피니쉬 후추 같은 스파이시가 느껴짐 도수대비 타격감이 쎄진 않고 술술 물처럼 넘어간다. 총평 레드와인 피니시라는데 왜 화이트와인 노트같은지 신기했다 ㅋㅋ 맛있었지만 제가 cs를 크게 선호하는편이 아닌데다 피니시가 아쉬워서 바틀 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3.9 Batch 6 향, 정종향, 꼬릿꼬릿 건포도 , 맛 너티하고 견과류오일 같은 질감히 올로로소 계열에 특화된듯 레드와인 계열 마무리에 있다. 피니쉬 생각보다 매끄럽고 스파이시는 쎄진 않다. 생각보다 많이 적을 노트는 없었습니다. 강하게 팍치고 도수감으로 때려주지만 섬세하고 재밌는 노트는 찾기 힘들었다

3 흑구백구 워후… 불쾌한 향.. 꿉꿉하고 먼지 쌓인 다락방 냄새.. 비닐 하나 녹인향 뭐 긍정적인거 찾으라면 저가특 비릿한 곡물향은 많이 가려져있는듯 맛 오..? 생각보다 괜찮다 저가 위스키들 마시면서 오랜만에 먹을만은하네? 생각이 듬 데미소다 향, 가벼운 피티함, 차시트에서 나는 냄새가 올라온다 인위적인 늬앙스가 분명히 존재함 피니쉬는 먼가 텁텁한 쓴맛 살짝 남긴한데 뭐 그냥 물같음 ㅎㅎ 총평: 이것도 벨즈나 칼라일에 비하면 선녀 돈이 없거나 술에 큰 돈을 안쓰고 싶다면 좋은 선택!

그란츠 18 3.9 젠틀한 포도향 약한 쉐리 달달한 꿀에 절인 비스킷, 부드럽고 달콤하다 피니쉬는 계피와 아주 미약한 피트 엄청 짧진 않은데 대신 너무 물같긴하다 ㅠ 역시나 체급은 어쩔수 없다 향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맛이 뭐 특출나진 않지만 모난 부분도 크게 없어서 모임에 가져가기 최적일듯 (일단 숫자가 크다) 한두 병 더 사둘걸 아쉽 발렌타인 21 같은 토피, 카라멜 처럼 직관적인 단맛은 없지만 오히려 난 더 좋았다

4.0 너무 부드럽게 들어가서 놀라웠다 생강, 계피이 확실하고 버번, 쉐리가 꽤나 조화롭게 융합된 꿀물 같은 맛 아란10이 얼핏 떠올랐는데 스파이시한 개성은 있으면서도 케스크 느낌과 적당한 산미가 기분 좋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