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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kyung-Lee
edradour 2009 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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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rson
Reviewed March 26, 2022Nose - cherry, oak, chocolate Palate - same, overall full and rich Finish - a little sharper but probably just the proof - adds some character in a good way Overall - great for the flavor and being rich without being overpowering -
chrisc8888
Reviewed November 25, 2021Nose: figs, chocolate syrup, cherries Palate: sherry, chocolate Finish: long, mulled cider, jam Incredibly smooth for cask strength. Big flavors. These single cask bottlings can be hit or miss but this one was a hit. -
Sunkyung-Lee
Reviewed January 5, 2021Distillery : Edradour Bottler : van Wees (vW) Bottling serie : The Ultimate - Cask Strength Vintage 28.01.2011 Bottled 16.04.2020 Stated Age 09 years old Casktype 1st Fill Sherry Butt Strength 58.5 % Vol. 향 : 막 따른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잠겨있고, 차분히 가라앉은 향입니다. 약간 흔히 표현하는 스모키가 아닌 진짜 매퀘한 회색 연기가 떠오릅니다. 이 향에 본격적으로 집중해보니, 새벽2시 가로등이 1개뿐인 좁은 골목길에서 느껴지는 어두운 비냄새 같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자욱한 연기 뒤에 마른 베리류가 살짝 보이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읽히지 않습니다. 물을 몇방울 떨어뜨린 후에는 훨씬 더 말린과일 향이 잘 나타납니다. 맛 : 처음에는 시가향이 입안으로 들어오자 스파이시함을 툭 내던지더니 급격하게 우디함과 카스테라를 감싸고 있는 유산지, 케익빵의 쌉싸라함이 느껴집니다. 그 뒤로 계속해서 쌉쌀함과 말린과일류, 무거운 쉐리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15-20분 지난 후에는 케릭터가 확 살아나서 마른 과일에 약간의 밀크초콜릿도 느껴집니다. 에어링이 많이된 다른 에드라두어에서 밀크초콜릿을 느꼈었는데 그때가 생각납니다. 피니쉬 : 처음에는 내쉬는 숨에 워낙 비에 잔뜩 젖어버린 오크, 성냥불을 켜보지만 빗방울 때문에 금새 꺼지고 만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풀린 이후라도, 달콤한 베리류의 맛을 잡아주듯 쌉쌀한 오크가 지배적입니다. 제법 강단있게 내쉬는 숨에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한줄평 : #새벽2시 비내리는 좁을 골목길에서 담배 한대 꼬나 물은 형사 #알고보면 가정에 자상하고 여리고 웃는 아버지이기도 함 #가볍고, 직설적이고, 아주 단 쉐리에게 주는 일침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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