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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d
November 17, 2020 (edited November 18, 2020)
3.0
3.0 out of 5 stars
맥캘란 에디션 넘버6 48.6%
- 위스키메이커 Steven Bremner가 직접 선택한 다섯가지 독특한 캐스크의 원액만을 선별하여 완성
- 유러피안 및 아메리칸 캐스크 중 버트와 혹스헤드를 사용
- 맥캘란 증류소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페이 강의 활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듦
- 잘 익은 자두, 달콤한 오렌지와 계피부터 신선한 과일과 크리미한 초콜릿을 경험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구운 귀리의 여운이 이어질 것
향 : 가볍고 옅은 뜬 향이 납니다. 살구류의 과일이 떠오르는데 아직 덜 익어서 향도 거의 나지 않는 정도입니다. 마치 과일을 물로 씻은듯한 연한 향입니다. 입으로 향을 들이마시자 깨끗한 과일향 세제로 컵을 닦은 뒤의 깔끔한 향만 느껴집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자두'라고 말하는게 뭔지 조금씩 알것도 같기 시작합니다. 이후 과일류에서 오일류로 바뀌며 바닐라가 점령을 하기 시작합니다.
맛 : 음~ 향에서 묶여있던 맛이 고개를 드밉니다. 질감은 아주 가볍고, 약간의 고무, 스쳐지나가는 몰티, 하얀 촛농맛(난 지금 뭘 느끼고 있는거지 / 밀랍인데 맛은 그냥 촛농), 기름덩어리, 쌩오랜지 껍질의 쓴부분, 쌉쌀한 허브맛 등이 느껴집니다.
뭔가 아직 제 입맛에서는 한가지 방향성으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느낌입니다. 그러나 과일향 세제맛 정도로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피니쉬 : 맛과 향의 깨끗하고 가벼운 느낌과는 다르게 쌉쌀함이 길에 남아있습니다. 목넘김에서 가볍지만 쓴맛이 무엇인지 모여줍니다. 외유내강같은 느낌, 착한사람이 더 무섭다의 느낌입니다.
한줄평 :
#웃는 얼굴 뒤에는 여간 쓴 인생이 있기도 하다.
#그 이면을 캐치할 줄 아는 내공이 있다면 추천
#아직 이면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부족하면 패스
Reviewed
November 2, 2020 (edited December 9, 2020)
4.75
4.75 out of 5 stars
Nose is classic Macallan raisin, cinnamon, vanilla, chocolate, oak and sherry. Pallet cherry vanilla and chocolate. Incredibly smooth. Finish lasts at least a min of vanilla. Beautiful whiskey